7월 미국 주택시장 실화냐?
어제자로 미국내 코로나 확진자 4백만명 돌파!
참고로 미국 인구가 거의 3억 3천만명되니, 인구의 1%가 넘게 확진자가 된 상황이다.
그럼에도 미국주식시장과 주택시장은 아주 굳건하게 버티고 있는 현재가 신기할 따름인데...
아래 기사에 따르면 기존주택판매가 5월대비 6월에 20.7%나 증가했다고 한다.
그것도 모기지 속출해서 뱅크럽시로 인해 떨이로 판매하는것이 아니라, 죄다 제값 또는 프리미엄으로 받고 판매한 것이고,
이 증가율은 1968년 이후 가장 큰폭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지금 미국금리가 역대급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따라서 모기지 이율도 역대 최저인 2.98% 수준으로 내려온것이 가장 큰 이유고,
또한 코로나로 인해 한적한 교외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기도 한다.
또한 개인적인 견해로는
1. 셀러와 바이어간 수요공급의 불균형
코로나로 인해 집을 팔려고 내놓은 셀러측은 적은반면(아무래도 타인이 집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것이 꺼려질듯)
어쩔수 없이 이사를 해야 하는 바이어측의 수요는 견고하기에 이런 현상이 일어난듯 싶다.
2. WFH(work from home) 활성화
샌프란의 대부분 테크기업은 WFH를 공식화했고, 페북같은 경우는 앞으로 100% 인원을 WFH로 돌리겠다고 공언을 했다.
즉, 더이상 비싼 돈 내고 회사 근처에 살 필요가 없어졌단 거다!
보통 산호세 같은 경우 1베드임에도 렌트비가 미니멈 3천불 넘는다고 들었는데, 어차피 회사 근처에 살거 아니면
차라리 역대급으로 모기지 이율 낮을때 집을 구매해서 외곽으로 가서 살아도 될수 있다는 소리다.
3. 코로나도 지나가리라는 기대감
미국이 워낙 땅떵어리가 크다보니, 확진자 4백만명이라고 언론에서 난리를 쳐도 크게 와닿지 않는 곳들이 많다.
그러다보니 결국 이상황도 지나갈거고,
그 이야기는 지금시기가 집을 사기에 가장 쌀때라는 인식이 생겨있지 않을까 싶다.
참고
https://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349196
전국 주택시장, 경제활동 재개 속 낮은 대출금리로 급반등
정확하고 빠른 뉴스 라디오코리아 뉴스
www.radiokorea.com
#미국경제 #코로나 #미국코로나 #실업수당 #미국경제 #미국주식 #stimulus check #달러 #미국현실 #미국주택시장 #미국부동산 #미국경기 #주택 #부동산정책
'미국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투자]내가 LIT ETF 구매한 이유 (0) | 2020.07.26 |
---|---|
미국 코로나 확진자 증가하는 이유 (0) | 2020.07.26 |
미국 실업수당 청구 다시 증가세...(feat.S&P 500 map) (0) | 2020.07.26 |
미국 2차 국가지원금 1,200불 / 실업수당 연장 / 중소기업 PPP 추가 (0) | 2020.07.26 |
[주식투자]PowerShares QQQ ETF 구입기 (0) | 2020.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