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

[주식투자]내가 LIT ETF 구매한 이유

Sun Life 2020. 7. 26. 10:54

[주식투자]내가 LIT ETF 구매한 이유

일단 난 전문가가 아니므로, 주식의 기술분석적인 관점으로는 바라보지 못한다.

철저히 개미의 관점으로 방구석 가치분석(?)을 해보고자 한다.

일단 LIT ETF는 쉽게 말해서 배터리 관련 종목들을 한바구니에 담은 상품으로 그중에서도 전기차의 배터리의 대표주자인 리튬배터리 관련 ETF이다. (화학, 전기, 전자부품, 자동화, 광산 등의 섹터의 2차 전지)

배당락도 0.14% 뭐 아주 눈꼽만큼 주기도 한다.

사실 몇달전부터 관심있게 바라 보고 있었는데, 지속적인 우상향을 하다가 3월 폭락 이후에도 다시 제자리를 찾았다. 테슬라(feat. 킹슬라)의 영향이 크지 않았나 싶다. 아직 전고점을 돌파는 못한 상태지만 충분히 조만간 전고점을 돌파하고 지속적인 우상향이 있지 않을까 한다.

최근 아우디 e-tron 그리고 벤츠의 전기차 출시를 보면서 이제 몇년안엔 전기차가 대세가 되겠구나란 생각이 들어 이번주부터 꾸준히 분할매수를 하려고 한다. 전기차 수요상승에 따른 배터리 수요도 같이 상승될것이 너무 뻔하기에.

전형적인 개미답게, 사야지 사야지 생각하면서도 매일같이 주식이 오르기에

아...지금사면 괜히 고점 아냐? 란 생각으로 3달째 못사고 있었는데,

오늘 5%정도의 하락을 보이자 바로 1주 매수했다.(이것도 역시 개미다운 패턴..ㅋㅋ)

하락의 이슈는 미중무역갈등으로 인해 킹슬라와 같이 동반하락을 하였다.

장기적으로 가져갈만한 상품인거 같아서 지속적으로 분할매수를 해보고자 한다.

그나저나 오늘S&P500 map에서 유난히 인텔의 하락과 그 하락분이상 받아먹은 amd의 상승이 인상적이다.

아는 인텔직원분의 카톡 내용을 빌리자면

"반대로 인텔 직원 입장에서 본다면, 이번 7나노 딜레이는 코로나 사태로 사람들이 공장/연구소 등으로 출근이 어려워지다보니 생기는 딜레이라는 점입니다. 코로나만 아니면 아마도 차질은 크게 없었을 것으로 보고 있고요. 문제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꽤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지요

AMD는 TSMC로 공장을 이전한 후, 모든 생산을 위탁 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이번 코로나 사태도 상대작으로 좀 넘어가고 있고 + TSMC에서는 몇 가지 이유로 빠른 공정 개선이 되어서 마케팅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지요.

좀 더 자세하게 TSMC 부분을 이야기 하자면, 인텔은 고전적으로 제품 생산전에 그것이 가능한 것을 계산하고 문제가 생기면 거기에서 고치는 방식인 반면, TSMC 나 삼성은 우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고 실험결과에서 얻어지는 것 중 취사선택 후 조율하는 방식으로 돌아섰던게 큰 차이 중 하나 입니다.

10나노 부터는 기존의 공식이 맞지 않아서, 인텔이 이것에 대한 이유를 찾고 다듬는 사이에, 다른 곳은 다양하게 시도 후 "되면 한다"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그게 먹혔지요."

즉, 인텔과 암드의 위상이 점점 좁혀질거라고 시장은 바라보나보다.

7nm 공정지연과 지연과 얼마전 애플이 더이상 인텔칩을 안받고 자체 생산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큰 요인이 아닌가 싶다.

참고로 난 6월경에 amd 55불정도 됐을때 수익실현했는데(물론 그때도 30%수익 이긴 함)

역시 난 똥손인가 보다 ㅡㅡ

미국주식은 장기가치투자 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되뇌이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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