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 파웰의장이 기존 보였던 기조대로 제로금리를 유지한다고 하네요.
(연준은 오늘(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내놓은 성명에서기준금리를 현 0.00 - 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아직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휘청대는만큼 여전히 돈을 풀겠다는 의사로 보입니다. 아직 어디에서도 경제회복의 신호가 보이질 않으니 당연한거겠지요.
다만 이런 페드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뭐 특별한 이벤트는 아니었다는듯이 주식시장엔 큰 반응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대형 테크주들은 주가하락으로 마감되었습니다.
페드에서 이자를 0퍼로 유지한다는건 확실히 좋은 뉴스이기는 하나 페드도 경제가 오랫동안 안좋을꺼 같으니까 이런 정책을 펼치는 것이기에 주식이 살짝 내려가는건 아닐까합니다.
반대로 이자율 올리면 유동성 떨어져서 주식이 떨어지겠다 하는데 경기 전망이 좋다는 뜻이라 올라갈때도 있습니다. 패드에서 더 쏠 총알도 별로 없어보이고 이제 기댈곳은 백신, 현실 경제 회복, 아니면 stimulus bill인거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https://www.radiokorea.com/news/article.php?uid=352494
연준, 오는 2023년까지 '제로 금리' 유지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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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오늘(16일)
오는 2023년까지 현행의 '제로 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연준은 오늘(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내놓은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현 0.00 - 0.25%에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시장 조건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최대고용 평가와 부합하는 수준에 도달하고 물가가 2%까지 오르면서
일정기간 2%를 완만하게 넘어서는 궤도에 도달할 때까지
현 금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별도로 공개한 점도표에서는 오는 2023년까지 제로금리가
유지될 것임을 시사했다.
연준은 지난 3월 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의 전세계 대유행으로 인해 경기 침체 우려가 강하게 제기되자
기준금리를 기존 1.00 - 1.25%에서 0.00 - 0.25%로 1%포인트나 전격 인하했다.
연준은 이번에 기존 성명을 대거 수정해 기존의
2% 물가 목표 부분을 손봤다.
연준이 지난달 도입하겠다고 밝힌 평균물가안정 목표제를 성명에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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