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주식장 그리고 인텔은 또 왜 하락인가...(2020/10/23)
10/22 미 증시, 추가 부양책 타결 기대 속 가치주 강세
미 증시 변화 요인: 코로나 피해 업종 강세
미 증시는 고용지표를 비롯한 경제지표 호전으로 상승 출발 했으나, 코로나 재 확산을 비롯한 증시 주변 여건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이 1% 하락하는 등 약세를 보이기도 했음. 그런 가운데 펠로시 하원 의장이 추가 부양책 협상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한편, 부양책 기대와 라스베가스 샌즈(+8.42%) 실적 발표로 금융과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다우 +0.54%, 나스닥 +0.19%, S&P500 +0.52%, 러셀2000 +1.65%)
인텔은 또 왜 수직하락...?
아무래도 타 라이벌 회사에 비해 작을 뿐더러 하이닉스에 메모리 반도체를 팔았는데 앞으로 비메모리 반도체에 투자한다 해서 투자금에 비한 수익이 금방 회복될 거 같지도 않기 때문에 아닐까요.
저번에도 그랬죠.. 어닝하면 잘나와도 하락, amd가 잘나와도 하락.. 당분간 힘들거같네요.
이번에 하이닉스에 메모리 반도체를 인수판매 하려는 이유가 비메모리에 대한 투자금을 만들기 위해서인데, 이 부분 자체만으로도 캐쉬플로우 및 보유 에셋이 충분치 않다는 것과 앞으로 비메모리 투자를해도 투자금 회수+수익을 위해서는 앞으로 시간이 꽤 걸릴텐데 가이던스에서 7나노를 6개월 더 미뤗죠.
사실상 다른 라이벌 회사들에 비해 이제 발전이 굉장히 늦어졋고 따라잡기 힘들죠.
문제는 지금 인텔의 메모리와 비메모리 부분 모두 돈이 안되는 사업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라이벌 회사들 따라잡으려면 최소 2-3년은 걸릴텐데 그 동안 다른 회사들이 멈춰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내년 FY Audited FS 보면 대충 R&D와 수익비율과 리스크 등이 보이겟지만 그 전까지는 사실 너무 깜깜하네요 어닝들이.
예전 같다면 인텔 주식 = 잘 안오르고 잘 안내리지만 배당은 괜찮은 안전자산, 같은 느낌 이었는데, 지금은 솔직히 풍전등화 같기도 합니다. 물론 5년 안목으로 본다면 충분히 괜찮을거 같기는한데, 그동안 기회자산으로 본다면 매우 아쉬운 점도 있고요.
하지만 45불대까지 내려온다면, 가격을 생각하고 + 배당을 생각하면 매력적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매우 냉철하게 보면 그 동안 다른 곳들은 30+% 으로 올랐는데, 인텔은 10% 정도 수준으로 지지부진하기도 하고요.
이상한 잡주에 비하면 낫지만, 많은 분들은 이미 잘 하시니 더 나은 것을 잡으실 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요.
참고로 인텔이 이리 쉽게 망하지는 않을테고, AMD 가 휘청하던 시절에 비하면 여전히 시장 장악력이나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부분이나 현금, IP 등의 장점이 많습니다. 그렇게 보면 장기로 묻어둘 수 있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1년 뒤를 본다면 적어도 주식 부분은 아직 어렵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코로나가 빨리 풀려야 인텔 직원도 더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텐데, 코로나도 안도와주고 있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올리는 미국 코로나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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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자 3차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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