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팁(tip)문화
대학생시절 처음 미국에 ESTA 비자로 놀러왔었을때 제일 당황했던 것 중 하나가 미국의 팁 문화였습니다.
분명 처음 음식값은 $10이라고 적혀있는데,
나중에 계산서를 받아보면 거기에 세금(대충 그당시는 9%)이 더해져 있고,
추가로 팁까지 주게 되면 거의 $13을 지급해야 하는것이죠.
10년전만 하더라도 팁은 10%~15%정도 주면 된다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요즘은 미니멈 15%~20%로 팁도 같이 물가와 함께 상승했나 봅니다.
아래 표는 미국 커뮤니티중 Reddit이라고 유명한 커뮤니티가 있는데, 그곳에서 발견한걸로 재미있어서 공유차 가져와 봤습니다. 마치 논문에 들어가는 표처럼 분석해놨네요.
직업 / 당사자가 팁가져가는 비율 / 최저팁 / 평균팁 / 최고팁 / 만약 팁안줄경우 / 추가코멘트
하지만 한가지 고려하실 점은 미국은 주별로 최저임금 편차가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특정주는 아예 임금은 없고, 팁으로만 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런 지역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팁을 조금 더 많이 주는게 동네 분위기일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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